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2018. 9. 18(화) 17:30 2층 세미나실에서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신현구 원장,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우천식 원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홍용웅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제고용진흥원-전남중소기업진흥원-전북경제통상진흥원간 생활혁신형 창업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활혁신형 창업 지원사업 관련 전문인력 Pool 상호활용 협력, 상호간의 매체를 통한 홍보 및 정보제공 협조 등이다.

생활혁신형 창업이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으로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시장을 겨냥하여 생활과 밀접한 아이템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창업을 말한다.

생활혁신형 창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으로는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자이며,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성실실패시 상환의무가 없는 정책자금(2,000만원)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선정이 되었으나 사업의 구체성, 준비도 등이 부족할 경우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될 예정이다.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은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업무(프랜차이즈 가맹본부화 지원사업, 시설개선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찾아가는 소상공인 마케팅 강좌 등) 및 광주 남구 및 서구 나들가게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부 추성길 기자 csg4590@gmail.com        사회부 추성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