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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선박 사고 서해청 관할서 가장 많아…3046건 발생

매년 증가세 보여…목포해양서 985건
손금주 "안전사고 예방 노력 필요"
2018. 10.06(토) 10:51

손금주 국회의원
세월호 참사 이후 해양 선박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선박사고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지방청별로 살펴봤을 때 최근 5년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에서 해양 선박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해양선박 사고는 총 1만664건이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234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해양 선박사고는 2013년 1052건, 2014년 1418건, 2015년 2740건, 2016년 2839건, 2017년 316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선박별로는 어선사고가 총 7222건으로 전체 사고의 70% 가량을 차지했고, 화물선(5.4%), 예인선(4.1%) 순이었다.

또 2017년부터 집계되기 시작한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어선의 뒤를 이어 2017년 전체 사고의 16.4%를 차지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기관손상이 2925건, 31.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충돌이나 접촉이 1175건(12.5%), 좌초 557건( 5.9%), 화재·폭발 485건(5.2%) 순이었다.

지방청별로는 서해지방청이 3046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남해지방청 2583건, 중부지방청 2357건, 제주지방청 1685건, 동해지방청 153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지방청의 경우 2013년 296건, 2014년 430건, 2015년 749건, 2016년 706건, 2017년 865건 등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각 해양경찰서별로 보면 목포해양경찰서 관할에서 985건의 선박사고가 발생,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통영서가 903건, 서귀포가 879건 등이었다.

전남지역을 보면 여수해양서 관할에서 836건, 완도해양서 관할에서 578건의 해양 선박사고가 발생했다.

주요사고의 85.4%가 운항과실, 부주의, 정비불량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했다.

손 의원은 "해양 선박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사고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운항 전 안전점검과 운항 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수상레저기구 등에 대한 안전운행과 사전 점검에 정부의 관심과 국민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치부 유창식 기자 dbskj@hanmail.net        정치부 유창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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