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리밀 농업 협동조합(조합장 천익출)은 20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우리밀 체험장에서 광주 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남기자협회(회장 오명하)회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밀 농협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농업인을 위한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대하여 호기협 회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를 개최한 천익출 조합장은 “지역 사회와 지역 언론에서 관심을 갖고 생산 농민의 소득증대와 제2의 식량인 우리밀을 살리기 위한 길에 함께 뜻을 모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우리밀 농협은 우리밀 생산농민 2100여 명이 출자해 만든 농협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우리밀의 약 30%를 수매해 가공자 에게 공급하고 있다.

사회부 추성길 기자 csg4590@gmail.com        사회부 추성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