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직위상실형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동관 판사는 1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구청장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서 구청장은 2015년 광주시청 공무원인 A씨로부터 승진을 도와주겠다며 3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A씨로부터 해외여행 경비 명목으로 50만원을 받은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서 구청장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사회부 유창식 기자 dbskj@hanmail.net        사회부 유창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