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토) 13:49
2434명 확진, 추석 끝나자마자 폭발…전국 비상 국내 지역발생 2416명, 수도권 1747명으로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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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716명에 비해 718명, 일주일 전인 17일 2008명보다는 426명 늘었다. 8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 2434명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41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1858명으로 전날 1794.9명 대비 63.1명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747명(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으로 전국 대비 72.3%를 차지했다. 하지만 확진자 규모만 놓고 보면 전날 1292명에 비해 455명 늘었다. 수도권은 연일 국내발생 비중의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69명으로 국내발생 중 27.7%를 차지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점진적으로 전국적 유행이 다시 나타날 우려가 크다. 델타형(인도) 변이가 유행을 이끄는 데다 추석 기간 비수도권 고향집을 다녀온 수도권 주민들 사이에서 재확산 흐름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56만186명 증가해 누적 3713만2188명으로 기록됐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72.3%를 기록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37만5869명으로 누적 2258만2280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44%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2434명 늘어난 29만5132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0명으로 누적 26만4492명(89.62%)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2만820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434명(치명률 0.8 %)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3명 감소해 309명이다.
진단검사는 24만6568건으로 전날 16만5457건보다 약 8만1000건 증가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6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5만2338건(확진자 4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3614건(확진자 76명)이었다.
신규 확진 2434명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 241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1858명으로 전날 1794.9명 대비 63.1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 19일 0시 기준 1819.3명까지 치솟아 나흘간 18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1700명대로 내려왔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1800명대에 진입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292명(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으로 전국 대비 76.1%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연일 국내발생 비중의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 일평균 수치는 1369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06명으로 국내발생 중 23.9%를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 2434명(해외 18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907명(해외 4명), 부산 30명(해외 1명), 대구 128명, 인천 140명, 광주 42명, 대전 71명, 울산 30명, 세종 16명, 경기 708명(해외 4명), 강원 43명, 충북 60명, 충남 75명, 전북 62명, 전남 17명, 경북 46명(해외 1명), 경남 38명(해외 1명), 제주 14명, 검역 7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최근 2주간 '1864→1755→1433→1495→2078→1943→2008→2087→1910→1605→1729→1720→1716→243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857→1815→1725→1409→1462→2055→1921→1973→2047→1871→1577→1697→1703→1698→241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56만186명 증가해 누적 3713만2188명으로 기록됐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72.3%를 기록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37만5869명으로 누적 2258만2280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44%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는 438명 늘어 누적 1108만7006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7398명 증가해 1032만8037명이다. 1차 AZ 백신, 2차 화이자 교차접종자는 5437명 늘어난 누적 159만2142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25만9826명 늘어나 누적 2002만8070명을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는 28만7100명 증가해 974만1931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29만4998명이 신규 접종해 1차 누적 접종 459만6466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자는 7만6447명 늘어 109만1666명이다. 한 번만 맞는 얀센 백신은 4924명 증가한 142만646명 접종을 완료했다.
신규 확진 2434명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41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1858명으로 전날 1794.9명 대비 63.1명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747명(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으로 전국 대비 72.3%를 차지했다. 하지만 확진자 규모만 놓고 보면 전날 1292명에 비해 455명 늘었다. 수도권은 연일 국내발생 비중의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69명으로 국내발생 중 27.7%를 차지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점진적으로 전국적 유행이 다시 나타날 우려가 크다. 델타형(인도) 변이가 유행을 이끄는 데다 추석 기간 비수도권 고향집을 다녀온 수도권 주민들 사이에서 재확산 흐름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56만186명 증가해 누적 3713만2188명으로 기록됐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72.3%를 기록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37만5869명으로 누적 2258만2280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44%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2434명 늘어난 29만5132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0명으로 누적 26만4492명(89.62%)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2만820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434명(치명률 0.8 %)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3명 감소해 309명이다.
진단검사는 24만6568건으로 전날 16만5457건보다 약 8만1000건 증가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6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5만2338건(확진자 4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3614건(확진자 76명)이었다.
신규 확진 2434명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 241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1858명으로 전날 1794.9명 대비 63.1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 19일 0시 기준 1819.3명까지 치솟아 나흘간 18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1700명대로 내려왔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1800명대에 진입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292명(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으로 전국 대비 76.1%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연일 국내발생 비중의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 일평균 수치는 1369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06명으로 국내발생 중 23.9%를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 2434명(해외 18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907명(해외 4명), 부산 30명(해외 1명), 대구 128명, 인천 140명, 광주 42명, 대전 71명, 울산 30명, 세종 16명, 경기 708명(해외 4명), 강원 43명, 충북 60명, 충남 75명, 전북 62명, 전남 17명, 경북 46명(해외 1명), 경남 38명(해외 1명), 제주 14명, 검역 7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최근 2주간 '1864→1755→1433→1495→2078→1943→2008→2087→1910→1605→1729→1720→1716→243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857→1815→1725→1409→1462→2055→1921→1973→2047→1871→1577→1697→1703→1698→241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56만186명 증가해 누적 3713만2188명으로 기록됐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72.3%를 기록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37만5869명으로 누적 2258만2280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44%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는 438명 늘어 누적 1108만7006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7398명 증가해 1032만8037명이다. 1차 AZ 백신, 2차 화이자 교차접종자는 5437명 늘어난 누적 159만2142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25만9826명 늘어나 누적 2002만8070명을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는 28만7100명 증가해 974만1931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29만4998명이 신규 접종해 1차 누적 접종 459만6466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자는 7만6447명 늘어 109만1666명이다. 한 번만 맞는 얀센 백신은 4924명 증가한 142만646명 접종을 완료했다.
추교등 기자 dbskj@hanmail.net 추교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