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인모)은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친환경 초기 성장 단계에 있는 청년창업자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샌드박스 지원사업’을 펼친다.

광주 광산구가 공모한 ‘청년창업 샌드박스 지원사업’은 1년간 사업 성장에 필요한 임차비, 재료·물품비, 홍보·개발비 등 연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 참여 2년 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연간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사업장의 모집 규모는 최대 2개소로,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광산구청 또는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이메일(gsbc203@naver.com) 또는 방문(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1층)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062-941-9522)으로 연락하면 된다.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윤인모 단장은 “지역 내 초기 창업 청년사업장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7,000만 원을 바탕으로,‘청년창업 샌드박스 지원사업’,‘청년창업 활력플러스 지원사업’,‘ 청년 미래 삶 일경험 지원사업’,‘ 중소기업 청년 job-school 취업연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부 공서화 기자 dbskj@hanmail.net        사회부 공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