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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에 거는 기대
2018. 07.02(월) 15:42

추교등 본부장/편집인
민선7기가 닻을 올렸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경제·산업분야, 도시 및 지역개발분야, 문화·관광분야에 역점을 두고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광주는 일자리와 혁신, 전남은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대응을 역점으로 항해를 시작했다.

먼저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약속하고, 민선7기 광주비전과 7대 정책 방향, 3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또 시정의 중심을 ‘좋은 일자리 창출’과 ‘광주다움의 복원’에 두고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한 7대 정책 방향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시장 ▲소외와 차별이 없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광주다움 회복으로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광주 ▲4차 산업혁명시대 중심도시 ▲민주·인권·평화의 세계 중심도시 ▲운명공동체인 광주·전남의 번영 도모 ▲지방분권시대 차별화된 광주발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광주시 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장애인·어르신들에게도 맞춤형 복지혜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동차·전자·광산업·금형산업 등 광주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산업을 융·복합하고 신기술을 접목시켜 사람과 기업, 돈이 몰려오는 광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신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등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광주 고유함을 상품화·산업화 해 일자리로 연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를 위해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점으로 과거에 머물러 있던 5·18을 미래의 5․18로, 광주에 갇혀있던 5․18을 대한민국과 세계의 5·18로 확장 시키겠다”고 다짐하면서 군 공항 이전, 한전공대 설립부지 선정 등 시·도간 현안도 전남도와 공조체제를 강화해 상생방안을 조기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끝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광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분열과 갈등을 차단해 나가야 한다”면서 “시민들과 늘 소통하고 저를 비판하는 시민들까지도 포용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민선 7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임 첫 결재로 ‘에너지밸리 1천 개 기업 유치’ 및 ‘(주)포스코ESM과 투자협약’에 서명하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에너지밸리에 2022년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기업, 에너지신산업 등 기업 1천 개를 유치해 청년들의 전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산업 및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연계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게임,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 기업유치를 위한 획기적 인센티브도 도입할 방침이다.

우리 광주 전남지역이 지역 인구 순유출, 좋은 일자리 부족, 농어촌의 인구 감소와 노령화, 기후 변화, 4차 산업혁명 등의 악조건과 기회 속에 최적의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것을 기대해본다.



추교등 기자 dbskj@hanmail.net        추교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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