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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5%관세 부과하면 기아차 광주공장 37% 물량감소

기아차 노조 "쏘울·스포티지 등 18만여대 타격"
쏘울 3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 앞두고 고민 깊어
2018. 10.11(목) 11:16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라인
미국이 수입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할 경우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물량이 37%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일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기아차 광주공장의 전체 생산량 49만여대 가운데 미국 수출물량은 쏘울과 스포티지를 중심으로 37.3%(18만여대)에 달한다.

특히 중국 현지 생산물량을 제외하고 광주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쏘울은 미국 수출비중이 66.2%에 이를 정도다.

미국의 25% 관세가 적용되면 쏘울의 현지 판매가는 5000달러가량 오르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경우 쏘울을 포함해 광주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37% 물량 전체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는 고스란히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아차 노조는 전망했다.

노조 관계자는 "25% 관세가 현실화되면 광주공장의 7000여 조합원은 물론 30만명에 이르는 부품협력사 직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쏘울은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3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판매증대에 기대감을 높여왔으나 미국의 '관세폭탄'이 현실화할 경우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 자리에서도 사측에 관세 25%에 대한 대안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노조 역시 조합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부 추성길 기자 dbskj@hanmail.net        사회부 추성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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