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라종합건설(대표 오동식)이 이번에도 어려운 환경속에 꿋꿋이 공부하는 학생들을 발굴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6일 동신대학교 해인3관에서 동신대학교와의 산학협력체결식을 갖고 이 학교에서 전공실무 능력을 쌓기 위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학생을 추천받아 상당금액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라종합건설은 지난 2012년 ‘대라수장학회’를 설립해 강진의 대라수(綏)아파트 분양 시 우수학생 5명을 선발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그동안 첨단대라수(綏)어썸시티 등 아파트분양 오픈 때마다 장학생을 발굴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양성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200여명 넘게 장학금을 지급한 ‘대라수장학회’ 오동식 대표는 “앞으로 더욱더 많은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할 계획이라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이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모두 장학금을 지급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대라종합건설 오동식 대표가 이 학교 건축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여의 특강을 실시했는데, 건축공학 실무에서 오는 강사의 현장감있는 강의에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경청했고 이어진 열띤 질의 응답은 이날의 뜻 있는 시간을 입증하게 했다.

명지훈 기자 dbskj@hanmail.net        명지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