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28일 순천시 개랭이웰컴센터에서 전남도 마을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진 20여명을 대상으로 "제26회 중소기업 찾아가는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SNS온라인 판매전략 홍보교육을 비롯한 스마트폰으로 간편한 동영상 제작과 편집, 동영상 채널 활용하는법, 인스타그램마케팅 등 실무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쟁취약기업인 마을기업의 마케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자금애로 해결을 위해 진흥원 동부출장소 현장기동단을 운영하여 전남도육성자금과 FTA활용 수출 애로사항 및 상담 등을 밀착 관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순천만별량염전영어조합법인 민병국 이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SNS온라인 판매전략과 동영상 마케팅활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기업운영 및 제품판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던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중소기업 경영역량강화교육"은 시간과 비용 및 교육여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이 전문강사, 각계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실무형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다.

김정환 기자 news9911@hanmail.net        김정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