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9~16도로 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영암 8도, 나주·담양·보성·영광·장성·장흥·함평·해남 9도, 강진·구례·무안·화순 10도, 고흥 11도, 광주·순천·신안·진도 12도, 목포·완도 13도, 광양 14도, 여수 16도 등 8~1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2도, 고흥·광양·목포·무안·보성·신안·영광·완도·장성·진도 23도, 강진·곡성·광주·구례·나주·영암·장흥·해남·화순 24도, 담양·순천·함평 25도 등 22~25도로 전날보다 0~2도 높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밤 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부 공서화 기자 dbskj@hanmail.net        사회부 공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