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제193학생군사교육단(단장 전승철 중령, 이하 학군단)은 5월 21일 교내 인조잔디구장에서 홈 커밍데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보생들과 올해 3월 임관한 60기 소위 황정현 씨 등 신임장교, 김영권 호남대 ROTC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선배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축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를 통해 애교심과 선후배간의 친목을 다지고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선･후배 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군단 총동문회는 학군단 후보생들을 위해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증했으며, 49기 선배들의 위문품(써귤레이터 5대) 등 선배들의 다양한 찬조도 이어졌다.

한편, 학군단 동문 체육대회 및 홈커밍데이는 학군사관 후보생들과 동문들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과 자긍심 및 애교심 등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사회부 공서화 기자 dbskj@hanmail.net        사회부 공서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