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경도 앞 해상 낚시어선과 어선 충돌, 인명피해 없어

- 인명피해 없고, 소형 어선 선수 일부 침수
2017. 03.05(일) 10:54

전남 여수시 소경도 앞 해상에서 어선과 낚시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5분께 여수시 소경도 남동쪽 2km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H호(3.83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와 낚시어선 M호(9.77톤, 승선원 22명)가 충돌하여 H호 왼쪽 앞부분이 부서지고 일부 침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 2척 급파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H호 선장 박 모(62세, 남) 씨와 선원을 신속히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후 국동항에 입항,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소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또한, 봉산해경센터 경찰관은 H호 침수를 막기 위하여 배수작업을 실시하였고, 낚시어선 승객 21명은 다른 낚시어선 3척에 분산배치 하여 국동항에 입항 하선 조치하였다
해경관계자는 “H 선장 박 모(62세) 씨와 M호 선장 손 모(48세) 씨 확인결과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며, 두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H호 M호는 다른 어선에 의해 오후 5시 44분경 국동항에 입항 조치하였으며, H호 선원 2명 병원 진료결과 무릎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 중이다.
동부권 임채욱 기자 lcw9877@hanmail.net         동부권 임채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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