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예전의 나를 비롯)은 상대를 지나치게…
‘책 표지로 책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사람들은 보통 겉모습을 보고 상대를 판단한다.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
‘개념 없다’고 불리는 사람은 보통 자기중심적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기중심적인 것을 말과 행동에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누군가 만났을 때 그와 눈을 마주친다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관심의 표현이다. 그래서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것은 대화의 시…
대담이나 인터뷰를 하다 보면 사실 인터뷰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이나 답변들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새로운 이야기를 이끌어 …
별에 인력이 있듯 사람에게도 인력이 있다. 인력(引力, 물리적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물체가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큰 사…
삼계탕 하면 흔히 여름철 보양식이라고 즐겨들 찾는다. 나 또한 삼계탕집을 자주 가는데, 푹푹 찌는 삼복더위에 복달임으로 이…
6년 전,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서 5∙18 유족인 김소형 씨가 사망한 아버지에 대한 눈물의 편지를 읽고 돌…
동창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일 점심 약속 있냐?” 이번엔 다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음, 저기……, 미리 확인을 …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정적인 행위’라고 한다. 신체의 움직임을 멈추고 뭔가에 집중할 때 우리의 정신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
'아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친구에게 이야기한다.' 이렇듯 흉금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있는 인생을 축복받는…
TV 토론에 여당 쪽 패널인 A와 야당 지지 패널인 B가 서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정책이 옳다고 주장하며 열띤 공방을 벌인다…
예전 살던 동네 골목 어귀에 작은 '우렁이 된장국'집이 하나 있었다. 주인이 이른바 ‘욕쟁이 할머니’로 불리는 집이다. 욕…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제멋대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모든 사람이 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간 이 세…
‘Give & Take’라는 말이 있다. 이 말에 냉정하기 그지없는 드라이한 인상을 갖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Take라는 말에…
질문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상대의 생각을 묻는 ‘열린 질문’과, 예·아니오 등 답이 두세 …
누군가와 한창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야깃거리가 갑자기 동이 났다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리바이벌’ 즉, ‘다시 앞으로 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과점 주인은 빵에 대한 …
가만 보면 ‘직책 의존증’이나 ‘명함 의존증’이라고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들은 회사에서의 직함과 일체화되어 살아왔…
평소 좀 나태한 직원이 있었는데 어느날 일찍 출근한 그에게 “자네는 참 부지런한 것 같아”라고 말해줬다. 이후에도 간혹 일…
사람을 만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일에는 진즉 일어났을 시간인데 주말인 오늘은 좀 더 쉬고 싶어서 아직도…
전두환, 노태우, 황영시, 유학성, 차규헌, 박희도, 최세창, 장세동, 허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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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목) 16:53
